여행 이야기(해외)

영국 아일랜드 여행 (6) - 기네스 맥주 공장, 작가 박물관, 말라 하이드 성, 성패트릭 성당, 트리니티 대학

김혜란골롬바 2012. 7. 4. 08:49

 

2011년 8월2일(화) 

 

오늘은 이번 여행 중 유일하게 같은 호텔에서 이틀 밤을 자기에

가방 안 챙겨도 되는 푸근함을 느끼는 아침이었다

집에 가서 잔 가이드가 부인의 부상으로 다른 여 가이드로 대체 되었고

우리들은 기네스 맥주 공장 견학을 갔다

한국에 나와 있는 기네스 맥주는 거의 말레이지아 산이고

이 곳 맥주가 기네스 흑맥주의 원조라네

거대한 맥주 공장의 규모에 놀랬고

7층 유리로 둘러져 있는 전망대에서 더블린 시가를 내려다 보며

아침부터 흑맥주를 시음하는 좋은 기회까지 얻었다 

제일 신난 사람은 나 김혜란!!! ㅎㅎㅎ

 

 

 1759년에 창설하여 오늘에 이르는 기네스 흑맥주 공장

 

 

 

 

 

 

 

 

 

 

 

 

 

 

 

 

 

9000년 동안 경영한다는 세계 최장의 계약서

기네스 북의 유래가 여기에서...

 

맥주의 주원료는 보리, 물, Hops, Yeaster,

 그리고 기네스 정신(Mind) 5가지라네

 

 

 

 

 

 

 

 

 

 

 

 

 

 

 

 

 

 

 

 

 

 

 

 

 

 

 

 

 

 

 

 

 

 

 

기네스 맥주 회사의 로고 "하아프"

아일랜드의 국악기와 중복 되어서 싸우다가

정부에서는 "D"자 반대 모양으로 하기로 결정봤다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더블린 시가 전경

 

나는 물론 큰 잔을 선택했고...ㅎㅎㅎ

술 못 마시는 사람들을 위하여 사이다, 환타, 콜라도 준비되어 있었다

 

처음 따를 때는 갈색인데

 잠시 후 이렇게 검은 색으로 변했을 때 마셔야 제 맛이라네 캬아악!

 

 

 

 

 

 

 

 

 

다음은 작가 박물관으로 갔다

아일랜드에서 4명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나왔단다

예이츠, 버나드 쇼우, "고도를 기다리며"의 베케드, 히니(아직 생존) 

 

 

 

최초의 드라쿠라 소설

 

 

 

 

작가 박물관에 걸려 있는 예이츠 (그는 사시라네)

 

 

 

 

 

 

 

 

 

 

성서 필사본

 

 

 

헨델의 "메시아 할렐루야" 첫 공연 때 헨델이 앉았던 의자라네

 

 

 

 

 

 

 

 

 

 

 

 

 

영국 사람이 가장 오래동안 살다가 아일랜드에 기증하고 간 말라 하이드 성

이 곳에서 3주간 어학 연수 하러 온 한국 학생들을 만나서 반가웠다

(특히 대구에서 온 정화 중학 여학생이 있어서 더 반가웠고)

 

 

 

 

성 페트릭 성당

 

 

 

 

 

 

 

 

 

 

 

 

 

 

 

 

 

 

 

패트릭 성당 옆 수도원 정원에서

 

 

 

 

 

 

 

트리니티 대학

 

 

 

 

 

 

이 사람 발은 안 만지나 보네ㅎㅎㅎ

 

 

 

 

 

 

성 스테판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