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해외)

영국, 아일랜드 여행 (7) - 웨일즈의 홀리헤드, 윈더미어

김혜란골롬바 2012. 7. 5. 09:31


2011년 8월3일(수)

 

아침 식사 후 영국 본토로 건너 가기 위하여

약 120km 거리에 있는 항구로 이동하여

8시 45분 홀리헤드 행 페리에 탑승하여 2시간 만에 웨일즈의 홀리헤드에 도착하여

약 300km 떨어져 있는 호반 도시인 윈드미어("Mere"는 "호수"라는 뜻) 호수 지역으로

이동하여 "Low Wood Hotel Windermere" 에 투숙 했다 

 

 

삼성 조선소에서 만들었다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여객선 "유리 시저" 호

우리는 이 배를 탄 게 아니고....ㅎㅎㅎ

 

 

 

 

 

웨일즈는 영국의 시골의 작은 도시이지만 영국 합병(1284년) 이전 까지

독자적인 문화를 유지하면서 살았기 때문에

그 문화가 타 지역과 확연히 구분이 된단다.

아름다운 산, 언덕, 호수, 강이 있는 커다란 계곡이 있어,

한 편의 아름다운 시를 읽는 듯한 감동을 주는 도시란다

영어와 웨일즈어를 공용어로 하고 있으나, 대부분 영어를 사용하며,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매우 따뜻하고 친절한데,

이는 "Wailes"를 웨일즈어로 친구라는 뜻의 "Cymru"라고 표기하는

것에서 잘 나타난단다.

 

                                                           리버풀 성당(Liverpool Cathedral)

 

 

 

 

 

 

 

 

                                    아름다운 호텔을 배경으로

 

 

 

 

 

 

 

 

 

                                                                          석양이 너무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