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아일랜드 여행 (9) - 카디프 성, 웨일즈 민속 박물관 등 시내 관광

2011년 8월5일(금)

 

 

약 330Km를 달려서 웨일즈의 수도 카디프에 가는 길에

 옥스퍼드 근처에 있는 명품 아울렛 "Bicster Village"로 가서

쇼핑 시간을 가졌다

"버버리"보다 더 위라는 "멀버리" 매장 등을비롯한 여러 매장들을 

 1시간 반 동안 건진 것 없이 돌아 다녔다

버스 안에서 사 온 것들로 즉석 패션 쇼가 벌어지기도 했다

 

 

 

 

 

 

 

 

 

 

 

 

카디프 성

웨일즈 남쪽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성의 역사는 2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 가

기원 전 1세기 로마인에 의해 구축 되었고,

11세기 때 노르만인들에 의해 그 토대의 성곽을 더욱 굳건히 다졌단다.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에 들어 와 보수 작업과 화려한 인테리어를 더 했단다.

블랙 타워에 들어 가면 로마인과 노르만인이 건축한 성벽 자취를 찾을 수 있는데, 

카디프 항을 방어하기 위한 성벽의 두께를 3m가 넘게 만들어져 있었다  

 

 

 

 

 

 

 

 

 

 

 

 

카디프 성에서 가장 유명한 것으로 꼽히는

화려한 장식이 멋스러운 중세의 시계탑

 

 

 

 

 

 

 

 

 

 

 

마침 이 성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웨딩카 옆에서 폼 잡아 봤네 ㅎㅎㅎ

 

 

 

웨일즈 민속 박물관

카디프에서 서쪽으로 약 6.5km  떨어진 세인트 파간스에 위치해 있었다.

웨일즈 각지에서 모아 온 옛날 농가나 작은 예배당, 물레방앗간 등이 재현되어 있어,

모든 고대와 현재 웨일즈의 생생한 역사를 느껴 볼 수 있단다.

 

 

 

 

 

  

 

 

 

4Km가 넘는 아름다운 다리 "세븐 브릿지"로 유명한 브리스톨을 경유하여

 

세븐 브릿지를 건너면서

 

90 km 떨어진 로마 목욕탕의 근원인 고대 도시 바스(Bath)로 가는 길에

"스윈돈" 이라는 곳에 있는 호텔에 묵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