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 후에 우리나라에서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뜬다는 대왕암으로 갔다.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이곳은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 항로 표지소로도 유명하다네! 대왕암 입구인 소나무 숲 밑에는 수국이 한창이었다. 이곳은 2014/03/20에 세 친구와 왔었고, 2014/04/26에는 성당 위령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왔으며, 2019/09/05에는 첫수회에서 다녀왔기에 그 이후 새로 생긴 출렁다리만 건넜다.길이 303m, 폭 1.5m, 높이 42.55m 무주탑 현수교로 건너자니 스릴 만점!ㅎㅎ 마지막 일정으로 태화강 국가 정원으로 갔다.2000년 대 초반까지 수질 오염으로 잊혔던 태화강이2019년에 태화강 국가 정원으로거듭 나서 태화강 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