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92

영국 아일랜드 여행 (3) - 자이언트 코즈웨이, 던세베릭 성, 인로프 브릿지, 런던데리

2011년 7월30일(토) 아침 식사후 호텔을 출발하여 벨파스트 관광에 나섰다. 영화 "타이타닉"에 나오는 "타이타닉" 호가 만들어진 조선 공장으로 갔다 이 도크 안에서 타이타닉 배가 건조 되었단다 북 아일랜드 최고의 관관 명소라는 "인 로프 브릿지" 봉화 청량사 위에 있는 "하늘 다리"에 비하면 보잘 것 없었지만... 아일랜드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며,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영국 북아일랜드에 위치한 "자이언트 코즈웨이"로 갔다 화산 작용에 의해서 용암 중 가장 뜨거운 현무암이 분출되어 냉각되면 가뭄 때 논바닥이 갈라지는 것처럼 규칙적인 모양의 균열이 생기는데, 마치 기둥 모양(柱狀)의 틈새(=절리)가 형성 되어 멋진 경관을 이루고 있었다 (우리 나라의 제주도 해안, 금강산 해금강의 총석정,..

영국 아일랜드 여행 (2) - 에딘버러 성,글래스고우 대성당 등 시내 관광, 벨파스트 행 페리 탑승

2011년 7월29일(금) 호텔에서 나와서 에딘버러 성을 둘러본 후, 글래스고우로 이동 했다 에딘버러는 은빛 물결이 현란한 호수, 백 파이프, 맥아로 빚은 고급 위스키, 장엄한 절경의 산을 연상케 하는 스코틀랜드 로디언 주의 주도로서, 스코틀랜드 귀족들의 성과 왕조의 유산이 풍부한 곳으..

영국 아일랜드 여행 ; 2011. 7. 27 (수)-8.8(월) (1) - 요크성, 세인트자일스 성당, 칼튼힐 등

2011년 7월27일(수) 중부 지방의 물벼락과 무더위를 뒤로 하고, 또 두어달 동안의 무기력과 나태와 우울에서 벗어 나고픈 마음으로 동아 쇼핑 앞에서 일행들을 만나 인천 공항으로 향했다. 뉴스에서는 계속 산사태와 침수 소식을 들려 주는데 그래도 날씨는 우리 편인양 별 지장없이 공항에 도착했다 11시간 남짓되는 지루한 시간을 이겨내고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여 자칭 "아일랜드 이민 제1호"라는 가이드를 만나 다시 320Km를 달려 그 곳 시간으로 밤 1시가 지나서야 잉글랜드 북부 지방 헤러게이트라는 작은 도시의 Ibis York Centre Hotel 에 도착했다 어제 새벽 집을 나선지 무려 26시간 만이었다 인천 - 런던 - 요크(1) - 에딘버러(1) - 글래스고우 - 스트레네어 - (페리) - 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