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해외)

중남미 여행 (4) - 칸쿤, 쿠바의 하바나

김혜란골롬바 2012. 7. 13. 16:24

칸쿤(Cancun)

캘리포니아 반도와 멕시코 만 사이에 위치한 이 도시는

전에는 주민들이 100명도 안되는 모래 해변가의 작은 고기 잡이 마을이었는데,

정부는 이 마을을 새로운 휴양지로 만들 계획으로 1960년 말부터 작업에 들어 갔고,

그 때 부터 인구가 급증하여 지금은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오는 인기있는

해변 리조트가 되었단다.

 

  

산호가루로 뒤덮혀 있는 백사장

 

 


 

 

저녁에 해변을 거닐다가 따끈한 수영장  물에 발을 담그고 좋아하는 모습들

 

바지 다 젖었네! ㅉㅉㅉ

 

3월 30일 (금)

 칸쿤 섬 전체를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엘 또래)로 이동하여

아름다운 카리브 해안의 칸쿤 섬을 조망했다.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칸쿤의 아름다운 모습들

 

 

 

 

 

 


 

 

 

 

 


 

 


 

 

 

 

점심 식사 후 칸쿤 국제 공항을 출발하여 1시간 40분 만에

쿠바의 하바나 공항에 도착했다

사회주의 국가라는 선입감 때문인지 도시 전체가 어두운 기운이 도는 것 같았다

"알도"라는 현지 가이드는 북한에서 4년 동안 유학 하면서 우리말을 배웠다는데,

익살스런 설명으로 우리들을 웃겼다

밤 9시면 성문을 닫는 행사로 대포를 쏜다 하여 구경하러 갔다

 

쿠바 하바나(이곳에서는 "아바나"라고 발음한다네) 국제 공항 모습

 

 

 

 

 

 

 

 

 

의식이 거행되고......알도의 예고대로 "꽝!" 소리에 깜짝 놀랐다

 

투숙했던 하바나 Occidental Miamar  Ho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