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Cancun)
캘리포니아 반도와 멕시코 만 사이에 위치한 이 도시는
전에는 주민들이 100명도 안되는 모래 해변가의 작은 고기 잡이 마을이었는데,
정부는 이 마을을 새로운 휴양지로 만들 계획으로 1960년 말부터 작업에 들어 갔고,
그 때 부터 인구가 급증하여 지금은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오는 인기있는
해변 리조트가 되었단다.
산호가루로 뒤덮혀 있는 백사장
저녁에 해변을 거닐다가 따끈한 수영장 물에 발을 담그고 좋아하는 모습들
바지 다 젖었네! ㅉㅉㅉ
3월 30일 (금)
칸쿤 섬 전체를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엘 또래)로 이동하여
아름다운 카리브 해안의 칸쿤 섬을 조망했다.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칸쿤의 아름다운 모습들
점심 식사 후 칸쿤 국제 공항을 출발하여 1시간 40분 만에
쿠바의 하바나 공항에 도착했다
사회주의 국가라는 선입감 때문인지 도시 전체가 어두운 기운이 도는 것 같았다
"알도"라는 현지 가이드는 북한에서 4년 동안 유학 하면서 우리말을 배웠다는데,
익살스런 설명으로 우리들을 웃겼다
밤 9시면 성문을 닫는 행사로 대포를 쏜다 하여 구경하러 갔다
쿠바 하바나(이곳에서는 "아바나"라고 발음한다네) 국제 공항 모습
의식이 거행되고......알도의 예고대로 "꽝!" 소리에 깜짝 놀랐다
투숙했던 하바나 Occidental Miamar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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