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해외)

중남미 여행 (2) - 테오티와칸(아즈텍 문명의 유적지)

김혜란골롬바 2012. 7. 13. 08:47

점심 식사 후 테오티와칸으로 이동하여 아즈텍 문명의 유적지들을 관광했다

 

테오티와칸(Teotihuacan Archeological Zone)

멕시코에서 가장 보존이 잘 된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 도시이며,

북미 대륙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멕시코의 동쪽에 위치한 거대한 고대 도시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 유산이란다 

 

 

 

 

 

 

 

 

                      해의 피라밋(Pyramid of the Sun)

AD 150년 경에 세워져1908년 복원된70m 높이에 248계단으로되어 있어,

세계에서 가장 큰 피라밋 중의 하나인데, 

볕에 말린 벽돌과 흙으로 만들어졌고 그 위는 자갈과 돌이 덮고 있으며,

밝은 색의 치장 회 반죽이 피라밋의 특이한 빛을 발산했다.

피라밋 내부는 미로처럼 방과 터널들이 이어져 있단다. 

 

            계단 오르는데 너무 힘이 들었다 -

                    -휴우! 내려와야 할 계단을 이렇게 힘 들여 올라 가아 될까? ㅎㅎㅎ

 

 

 

 

                    테오티와칸의 중심 거리인 죽음의 길(死者의 길;The Avenue of the Dead)

                이 길을 중심으로 해와 달 두 피라밋이 양  쪽에 만들어졌고,

               전체적인 도시의 윤곽이 이 길을 시작으로 설계되었다고 알려 진단다

 

 

 

 

     4층으로 이루어진  달의 피라밋(Pyramid of the Moon)은 해의 피라밋보다 크기는 작지만,

             높은 지역에 위치하여 높이 솟아 있어 테오티와칸이 한 눈에 들어 오는

                   멋진 전망을 선사 했다

              너무 힘이 들어서 달의 피라밋에 올라 가는 건 포기 했고...  

 

저녁 식사 후 멕시코시티 국제 공항으로 가서 7시 반 비행기를 타고

 2시간 만에 칸쿤 국제 공항에 도착하여

Flamingo Cancun Resort 에 투숙했다

 

 

                       호텔 이름에 걸맞는 코믹한 그림이 호텔 로비에 걸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