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정원"을 다 둘러 보고는 공중 곡예와 훌라후프 묘기와
세계 서커스 대회 수상 작품인 국내 최초의 오트바이쇼 등을 보러 "서커스 월드"로 갔다.
여기서는 촬영 금지!
오트바이 쇼는 처음에는 2대가 시작하더니, 한대씩 늘어나 나중에는 5대까지
철 그물로 만들어진 큰 공 안에 들어가서 교행하며 질주하는데 너무나 아찔했다.
서귀포로 가서 정성이 아니면 키울 수 없다는 분재와 석부작이 있는 곳인
"석부작 농원 테마 공원"으로 갔으나, 서귀포 사시는 남편 선배님 만나느라고......
탱자 나무와 접 붙인 감귤 나무
1) 이 나무를 육지에 가서 심으면 귤이 열릴까요? 탱자가 열릴까요?
2) 다시 제주도로 옮겨와 심으면 무슨 열매가 열릴까요?
.
.
.
답) 1,2번 다 탱자!ㅎㅎ
남편 선배님을 만나서 고등어 조림을 먹는 단체 점심 식사에서 벗어나
회정식집에서 거하게 대접 받았다.
10년 간의 안부와 남편과의 추억을 주고 받으면서.....
생전 처음 먹는 갈치, 자릿돔 회(아랫쪽), 고등어(윗쪽)회까지.....
왼쪽 위에 것은 갈치 회뜨고 남은 것을 뼈채 튀겨서 졸인 것인데 얼마나 맛있던지.....
도다리 미역국도 나왔는데 반도 못 먹었고....
유람선 예약 시간 때문에 다 먹을 수 없었던게 앵통?ㅋㅋ
적당한 파도로 배는 재미있을 정도로 흔들렸고.....
방파제의 바위 하나가 아파트의 2층 높이라네!
폭포 물이 바다로 바로 떨어져서 유명하다는 "정방 폭포"도 보였고.....
이건 "소정방 폭포"라네!
"주상절리"
이 섬은 숲이 많아서 "숲 섬" 이라네!
유람선 갑판 위에서
유람선에서 내려 "새연교"를 건너서 초가지붕을 잇는 "새(띠)"가 많이 생산된다는
"새 섬" 으로 갔다.
2015년 4월 로사리오회 피정 때 왔던 모습
"새 섬"에서 본 "새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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