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해외)

2017/12/10~15 다낭 여행기(1)

김혜란골롬바 2017. 12. 16. 08:21

2017년 12월10일(일)~11일(월)

저녁 7시반에 대구 공항 도착하여 출국 수속을 마치고,

10시2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1시간이나 기다려서 탔다.

4시간 반 남짓 걸려서 드디어 다낭 도착!

 

호텔에 들어오니 새벽 2시반!

대구에서는 내가 잠 깨는 시간인데.....ㅎㅎ

아침에 나오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어서,

다음날과 일정을 바꾸어서 미케비치와 다낭 시내가 한눈에 들어 온다는

"영흥사"로 갔으나 짙은 안개 때문에 시야는 뿌였기만...... 

 

 

 

 

이때까지 봤던 어떤 부처님 보다 큰 부처님("해수관음상")이 모셔져 있었다.

이번 여행에 함께 한 친구들과

 

점심식사 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미선(My Son)" 유적지로 갔다.

미선 유적지는 베트남 중남부의 투번강 중하류에 위치해 있던

참파 왕국(1400년~1500년)의 종교적 성지란다.  

 

 

먼저 박물관을 둘러 보았다.

 

 

 

500m를 걸어 들어가서 전동차를 타고 유적지 현장으로 갔다.

 

 

나무가 아니고 돌로 만들어져 있었다.

 

 

사흘밤을 보냈던 "Da Nang Han River(쏭한) Hotel"

"메콩강"의 "메콩"은 "크다(Han)"라는 뜻으로, "메콩강"을 "Han River"라고 부른다네.

 

 

이곳 전통 모자로 만든 탁상용 X-Mas 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