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5-8 제주도 이시돌 목장 자연 피정 참가기(2)

제2일(2010년 11월 6일)

오전 7시 강당에서 "손 묵상 기도"를 하였다 .

우리들의 손이 나를 위하여,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어떻게 쓰여 졌으며,

앞으로 어떻게 쓰여질 것인지 등 여러 가지로 묵상 하였다.

서로 서로의 손바닥에 십자를 그으면서 "사랑 합니다. 축복 합니다" 고 말해 주면서

마무리 했다.

영광스럽게도 내 손이 찍혔네! ㅎㅎ - (이시돌 목장 홈페이지에서 퍼 온 사진)

 

 

아침 식사는 뷔페식으로....

피정 와서 남는건 먹는것 뿐이라나요? ㅋㅋ

 

아침 식사 후 한라산 윗세오름(해발 1700m, 영실 탐방로, 편도 6.1Km)) 가는 팀과,

산굼부리, 유기농 감귤따기 체험, 비자림 관광가는 두 팀으로 나뉘었다.

우리 친구들은 10 :8로 나누어서 한라산으로 올라 갔다.

한라산은 몇m? 일까? 답 ; 1950m

한라산 높이 쉽게 외우는 방법 - "제주도에 한(1) 번 구(9)경 오십(50)시요"

 

한라산으로 출발 전에 모인 사람끼리.....

 

영실 휴게소까지는 차를 타고 왔다.

 

 

 

 

해발 1280M 표지판을 춘조가 가렸네 ㅎㅎ

 

 

 

 

 

 

 

 

 

 

 

 

 

 

 

 

드디어 1700M 목적지 도착하다!!!

 

 

저녁 식사 후 우리 일행들은 친구들 방에서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밤 9시 은총의 동산 동쪽에 위치한 삼위일체 대성당에서

제주 교구장이신 강우일 주교님의 집전으로 제주 교구 성모 신심 미사를

제주 시내 여러 성당에서 오신 교우들과 함께 드렸다.

미사 후 함께 묵주 기도 호수를 돌면서 묵주 기도를 바쳤다.

다 마치고 숙소에 들어 오니 밤 11시가 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