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차를 청량산 도립공원 주차장에 세워 놓고, 펜션 사장이 7인승 차로 데려 오갈 정도로 험한 산길의 800m 고지에 있는 펜션 "오렌지 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는 이름처럼 예쁜 곳이었다.
조명이 들어오니 더 예뻤다.
돌멩이와 연밥을 매달아서 만든 카페 장식물
카페에 걸려있는 단풍이 절정일 때의 이 펜션 모습 사진!
숙소 현관문
방에서 보이는 청량산
우리들이 묵었던 다락방 달린 이층
제멋대로 축축 늘어지며 열린 시과
저녁 식사 - 쑥국, 돼지고기 구이, 생 표고버섯, 마, 오징어회 무침, 샐러드 등등
잠옷으로 갈아 입고 맥주 파티!
10/13(수)
아침 먹기 전에 산책하면서...
청량산을 쳐다보면서 걸었다.
셀카로....
매달아 놓은 자전거 바퀴가 돌면서 물레방아 역할?
사람 보기 힘들었던 동네 개가 반갑다고 달려 들어서 혼비백산!ㅎㅎ
아침 식사 - 쑥과 호박꽃 튀김, 달걀 장조림, 고등어구이, 하얀 꽃 버섯 등등
전망창이 액자 역할!
펜션 사장님 차를 타고 청량산 도립공원 주차장으로 내려오면서
우리들은 사과 과수원을 그냥 지나 칠 수 없었다.
펜션 사장님과 헤어져서 한참을 달리다가 차 안에서 멀리 보이는
우리가 1박 했던 숲 속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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