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국내)

2021/08/19(목) 구포역,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청사포

김혜란골롬바 2021. 8. 20. 08:16

부산 친구의 초대를 받고 친구는 경산역에서,

나는 동대구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오랜만에 하는 기차 여행에 설레이는 마음을 잔뜩 안고서 구포역으로~~~

코로나19 여파로 텅 비어있는 좌석들

 

친구집 미남역으로 가는 지하철 3호선 안에서 본 풍경

부산 친구 차로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로 갔다.

스파클링 와인도 곁들였고.....

늦게 온 부산 친구

 

 

식사 후 호텔에서 내려다 보이던 해변에서........

"바다야~~~ 내가 왔다~~~"

멀리 오륙도가 보였고.....

 

가끔씩 뿌리는 비 땜에 스카이웨이를 걸을 수 없어서 아쉬웠다.

청사포 산책길 옆에는 폐선 된 동해남부선 철로에 관광 유람 해변 열차가 다녔고.... 

대구행 기차를 타려고 다시 구포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