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성주간 수요일에 언니, 후배와 같이 한티 성지로 갔다.
2018/03/10(토) 뜻밖의 봄눈이 쌓였던 날 다녀온 대구 제1대리구 사회복지 위원 사순 피정을 비롯해서 대부분 좌석이 꽉 차서 미사를 드렸던 때와는 달리 오늘은 20명도 채 안 되는 순례자들이 오붓하게 미사를 드리니 너무 좋았다.
생각지도 안 한 지묘성당 다니는 고교 동기 친구 두 명이 우연히 함께 해서 더 좋았다.
처참하게 처형당한 순교자들의 형상
십자가의 길 기도를 다섯이서 함께 바쳤다.
오늘 만남의 인증샷
성모 동산 잔디 광장의 십자가의 길
오른쪽부터 제1처~ 제8처
제9처~제14처
새로 복원 조성된 억새마을(한티 공소)
한티 성지에서 나와서는 한티재 휴게소에서 잠시 머물렀고,
팔공산 집단 시설 지구까지 Drive Thru로 벚꽃 구경을 했다.
내가 운전을 했기에 벚꽃 풍경은 마음에만 담았고....
보기 딱 좋을 정도로 만개!
동명 송림지 수변 공원에 들렀다
송림池 주변의 벚꽃도 장관이었다.
친구가 찍어 보내온 4/4 (주일) 팔공산 순환도로의 벚꽃
2022년 11월 27일(대림 제1주일)
꾸르실리스따회에서 팔공산 모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는 한티 성지 순교자 묘역에 가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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