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해외)

2018/11/13~15 고교 졸업 50주년 기념 여행(3) - 교토(2) "아라시야마", "토롯코 열차"

김혜란골롬바 2018. 11. 18. 13:53


점심 식사 후 옛 무사들이 살았던 "아라시야마" 거리를 걸었다.

사람들이 무지 많았다.


유난히 큰 나팔꽃


굉장한 부잣집 인듯?


"대나무 숲" 까지 걷고는 되돌아 왔다.



인력거를 타고 인력거꾼의 설명을 듣는 관광객 모습



길가에 즐비한 가게들




옛날에 무사들이 결투를 벌렸다는 "도월교"


"아라시야마 타베아루키" - 먹으면서 걷는다!(먹거리 체험과 산책)

"와라비 모찌"라고 하는 고사리 뿌리 전분으로 만든 일본 전통 간식(우리나라 인절미와 비슷)과

"쿠시아게"("꼬치에 끼우다"라는 뜻)라는 핫바 비슷한 것과

한 입 사이즈 크기의 아이스크림(검은콩 두부 맛)을 사 먹었다.




아침부터 몇 방울씩 비가 뿌리더니 무지개가 떴네!



달리는 열차 안에서 아름다운 대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사가노 토롯코 열차"를 타러 갔다.



우리말로 역 이름이 씌여져 있네!

우리들은 한 조!


열차 안에서 보이는 풍경들






25분동안 4개 역을 통과하여 "가메오카"역에서 내렸다.


1시간반 가까이 버스를 달려서 다시 오사카로......


저녁식사 하러 간 식당 로비의 X-mas Tree



호텔로 돌아와서는 한 방에 30명 넘는 친구들이 모여서 쫑 파티를....ㅎㅎ

침대 내려 앉을까 염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