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3일(수)
우환으로 못 갈거라고 하다가, 아침에 갑자기 합류하게 된 숙이와 가벼운 마음으로 떠난
10월 "첫물회"는 몇 년 전에 이 길이 처음 생겼을 때 걷기 시작 하다가 연세 드신 형님 땜에
도중에서 점심만 먹고 돌아 왔던 "해인사 소릿길"로 Go Go~~~
"소릿길"에 들어서자마자 콸콸거리면서 귀에 들려오는 계곡의 시원스런 물소리가
우리들을 반가이 맞이하네!
볼때마다 헷갈리는 두 나무!ㅎㅎ
구절초와 코스모스가 함께 어울린 곳에서~~
"해인사 팔만 대장경"의 캐릭터로 만들어진 화장실 표지판도 너무 예뻐!
2시간 남짓 걷다가 오후2시 가까워서야 인삼과 더덕 등 갖가지 나물로 꾸며진 점심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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