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국내)

2018/09/12~13 "오크벨리", 갤러리 "san"

김혜란골롬바 2018. 9. 15. 08:22


2018년 9월12일(수)


"풍수원 성당"에서 나와 "오크벨리"로 가서 체크인 한 후,

버스를 한참 동안 타고 저녁 먹으러 갔다.


한 상 거하게 받은 "찰흙 오리구이" 정식


저녁을 먹고 나오니 어두운 하늘에 선보이는 새색씨 눈썹 같은 초생달이 너무 예뻤다.



배가 너무 불러서 잠시 산책 하면서......




모두 모여서 맥주잔을 기울이다가 꿈나라로~~~

 

2018년9월13일(목)


하루 밤을 같이 지낸 룸 메이트 들과~~


친구가 준비해 온 맛있는 반찬(온갖 장아찌, 백김치, 청방 김치, 오징어 채 무침, 김)으로

아침 식사를 한 후 Museum "SAN (Space, Art, Nature)"으로 갔다.





노출 콘크리트의 미니멀한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공사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조각 정원"











철사로 엮어진 조각품





"워터 가든" - 뮤지엄 본관이 물에 떠 있는 것 처럼 느껴지는 고요하고 눈부신 물의 정원











두 연인 사이에 낑겨 앉았다!ㅎㅎ


"스톤 가든" - 신라 고분을 모티브로 9개의 부드러운 곡선의 스톤 마운드로 이루어져 있었다.





"파피루스 온실"도 있었고.....

"종이"와 "빛"의 조화 체험 중!


빛과 공간의 예술가 "James Turrell 관"

빛의 표현으로 타원으로 보이다가, 원으로 보이다가.....

"Horizon Room"을 나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