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6학년10반 진급 축하식 보고서(1)

김혜란골롬바 2018. 7. 8. 07:13

2018년 7월5일(목)

오전 내내 추적추적 내리는 빗줄기를 보니
친구들이 오기 너무 불편하겠다는 부담감에 심란한 마음만 가득했다.
레지오 주회를 조퇴하고 일찌감치 약속 장소로 가 보니,
몇몇 친구들은 일찍 와서, 작은 딸이 만들어 보낸 포스터가 초라하게 보일 정도로
엄청 큰 현수막과 축가 개사 포스터를 붙이느라 분주한 모습!

이 친구는 재주도 많아!

대형 현수막에 이어 포장지를 재활용하여 즉석에서 축하 화환도 뚝딱 만드네!


설치 완료!

준비 위원(?) 끼리 미리 찰칵!ㅎㅎ


연습삼아 서 보니 왜 그리 어색하든지.....


친구들 도착하는대로 축하 인사 받으면서 사진 남기기 바빴다.












동기회에 한 번도 온 적 없는 친구가 다른 모임으로 이 곳에 왔다가

친구들을 만나 축하해 주고 갔고....



막간을 이용하여 찍은 사진을 정리하는 모습을 누가 찍었구먼!ㅎㅎ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식사 부터.....

건배! - "백만번 들어 봐도 가~장 좋은 말~~" "사랑해~~~!"



사회자와 러브 샷도......



오늘도 어김없이 먹다보니 사진 찍을 생각이 났고....ㅋㅋ


너무 많이 먹어서 잠 오는 표정?ㅋㅋ


후식은 파크골프반과 일어반에서 각각 수박 한 덩이씩 협찬해 주었고.....


2부 행사(축하식) 사회를 맡은 친구!

케잌 커팅식!

부득이한 사유로 참석 못 해 미안하다면서 한 친구가 떡케잌을 보내 왔고,



로사리오회에서도 또 떡케잌을 보내 왔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는 격으로 "소띠 7월생 나와서 함께 커팅 하자~~"

"동기회 회장, 각 동아리 대표도 나와라~~"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한 친구는 테이블마다 떡 나누기 바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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