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교 나들이

2018/03/23 봄꽃 나들이(3) -송해 공원, 04/03 두 언니와 함께

김혜란골롬바 2018. 3. 24. 12:54

대구로 들어오는 길에 2016/10/03 온적 있는 "송해공원"으로....

그때는 준공식도 하기 전이었던 때였는데, 그동안 잘 개발되어 있었다.

 



"옥연지""비슬산"의 눈

 

몇 달 전 세상 떠나신 송해씨의 부인도 이곳에 묻히셨다네!

 

송해 오빠와 손도 잡고....ㅎㅎ

 

 

 

밤에는 오색 조명들로 빤짝이고.....

뒤쪽에는 대형 물레방아가 돌고 있었고....

 

 

 여기 올라가야 100살까지 산다나?ㅎㅎ


 

진주 유등 축제에서 본 것처럼 밤에는 이것들에게도 불빛이 밝혀진다네.

 

황포돛대와 풍차의 반영 사진은 지인이 보내 준 거.....ㅎㅎ

 

 

곡선 다리를 예쁘게 표현하려 했건만......

 

 

 

 

4개의 전망대가 있었다. - 담소(談笑 이야기 하며 웃음), 실소(失笑 피식 웃는 웃음),

폭소(爆笑 별안간 마구터져 나오는 웃음), 박소(拍笑 박수치며크게 웃음) 전망대

 

여기도 아직  눈이.....

 

 

"머리 조심! 고개를 숙이시오~~~"


 

 

 


 

 

 

 

 

 


 

다음에는 오후 늦게 와서 걷다가 저녁 먹으면서 어두워지기를 기다려서,

오색영롱한 불빛들을 꼭 봐야겠다.

오늘 하루종일 무려 15,000여보나 걸었다!

 

2018년 4월 3일(화)

야경을 보려고 오후 늦게 갔으나, 불은 언제 밝힐지 모르겠고,

두 언니들은 걷지도 안 하려고 해서 사진만 찍고 잠시 머물다가 ........

 

수목원 입구 도로에 있는 대형 조각품

 


지나가는 사람에게 찍어 달라 했더니.....ㅉㅉ

 



 

 "우와아~~~~! 진짜 배 타는 기분!"

 

"百歲停"에서 -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잠바 입은 등이 빵빵!

(언니의 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