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일(금)
오전 7시 3층 강당에서 미사를 드렸다.
정호승 시인께서는 시집에 자필 서명을 하셔서 나누어 주시고....
아침 식사 후 정호승 시인께서 주관하시는 자연 순례 미션 강의(1)가 있었다.
자연 순례-1
본래는 "한라산 눈꽃 만나기" 였었는데,
아침부터 내리는 비로 인해 "여미지 식물원"에서 자연 피정을 했다
여미지 식물원 가는 버스 안에서 - 이해인 수녀님과 김연수(안드레아) 형제님
여미지 식물원
선인장으로 만드는 엿
소원을 적어서 달아 놓는 나무
이 궤도 열차를 타고 유럽풍 정원들을 둘러 보았다
할머니 따라 온, 올해 장애아 학교에 입학한다는 어린이와 함께...
얼마나 많은 비가 내리던지...
한라산 정상에 남아 있던 눈도 다 씻겼으리라...
물안개에 자욱하게 보이는 버스 밖 풍경
여미지 식물원 순례를 마치고
목장으로 돌아와서 점심 식사 후 오후 2시부터
이해인 수녀님께서 주관하시는 "자연 순례 미션 강의-2"가 있었다.
자연 순례-2 ; 겨울 바다 만나기
올레 12길인 "김대건 순례길 (용수성지~수월봉)" 12Km 중 6Km를 걸었다.
다행히 비는 그쳐서 바람은 불고 추웠지만, 딱 걷기 좋은 날씨였다.
등대 모양의 종탑
"라파엘호"를 형상화한 기념관
정호승 시인과 함께 기념 촬영
제주 교구 순례길 중 "빛의 길"인 "김대건 길"
수월봉에서 바라본 바다
왼쪽이 차귀도, 그 오른쪽이 일명 누운 섬이라고 불리는 와도
물안개가 자욱한 피정의 집 옆 숲
저녁 식사 후 "시 낭송의 밤"이 있었다.
자작시들을 낭송하는데, 모두들 얼마나 잘 썼던지 가슴이 뭉클해 왔다.
정호승 시인님과
이해인 수녀님께 보내는 Sign판
이해인 수녀님 명함의 앞,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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