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9 성지 주일(홍)


지난 2월에 평리 성당에 새로 부임하신 박광훈(안드레아)께서 집전하신 부활절 전례들을 모아 보았다.

"히브리~ 아이들~이 올리브 가지 손~에 들~고~"
성당 마당에서 성지를 축성하여




십자가를 따라 성지 행렬을 하면서 성당 안으로 들어오니,
제대에는 "수난의 십자가"를 상징하는 꽃꽂이로 장식되어 있었다.

4/2(목) 주님 만찬 성 목요일(백)


두 분의 손님 신부님께서 주님 만찬 성 목요일 전례를 함께 집전해 주셨다.


올해는 제단체장들에게 발 씻김 예절이 있었다.
작년부터 평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세족례를 받고 싶었는데, 올해도 물 건너갔고....
2027년 성 목요일에는 과연?

수난 감실로 성체를 옮겨 모시는 예식.


감실은 비었고, 감실을 밝히던 불도 꺼졌다!

수난 감실
4/3(금) 주님 수난 성 금요일(홍)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신 시간인 오후 3시를 기념하여 신부님과 함께 신자들이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쳤다.
저녁 8시에 주님 수난 성 금요일 예절이 거행되었다.

입당 예식과
가장 낮은 자세로 엎드려서 기도하시는 신부님

십자가 경배

"보라~ 십~~자~ 나~~무
여~기 세~상~ 구~원이 달~렸~네~
어~서~ 와~~서~ 경~~배~하~~세~"



참석한 신자들이 4명씩 깊은 절을 하면서 십자가에 경배드렸다.
성 금요일은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날로서 일년 중 유일하게 미사가 없는 날이므로 수난 감실에서 성체를 모셔 와서 영성체 예식만 했다.

4/4(토) 파스카 성야
성당 뒤쪽에서 불을 축성 후에 어둠 중에 부활초 행렬을 하면서 세 차례로
"그리스도~의 빛~
하느님 감사합니~다~"
손님 신부님의 "용약하라~~" 로 시작하는 부활 찬송과,
물의 축성과, 각자 촛불을 들고 세례 때 했던 서약 갱신 예절도 있었다.
말씀의 전례에 원래 7편의 독서를 읽은 후에 성가대가 화답송을 불렀지만
1, 3, 5 독서와 화답송을 부른 후에 제대에 불을 밝히고 파스카 성야 미사가 거행되었다.

모처럼 한복을 입고서 참례했다.(늙은 표시가 너무 나네!ㅜㅜ )




분향 예식

신부님의 강론 말씀

성가대의 특송 ㅡ "할렐루야~"
내가 평리 성당 다니고부터 어느 부활절 보다 가장 잘 부르는 것 같았다.


장엄 강복

파견 예식


부활 대축일 미사 후에 전신자 음식 나누기에서 직접 배식 봉사를 하시는 신부님!

줄 서서 기다리시는 어르신들과 일일이 악수하시면서 부활 축하 인사도 나누셨고...


손재주 좋은 자매님에게서 받은 선물(싱크대 위에서 달걀 떨어지는 거 방지!)과,
부활초 만들기와 플라스틱 달걀에 장식한 부활 달걀 만들기로 미리 부활 기분을 충분히 만끽!ㅎㅎ
(받침대는 휴지 심을 잘라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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