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9일(수)
35여 년 전 성당 주공 아파트 살 때, 본리 성당에서 같은 레지오 하던 이 실비아 자매님이 성산 성당 레지오 단원들과 김천 황금 성당 순례를 간다기에 나도 함께 했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유해가 모셔져 있었고.....
미사 마친 후 본당 신부님과 수녀님과 함께
영하 6도가 되는 차가운 날씨였지만 미사 후에 성당 마당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친 후,
족발, 순대, 선지 국밥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는 직지사로 갔다.
지난 11/5(금)에 친구들과 같이 직지사에 왔을 때는 단풍들과 인파로 화려하고
떠들썩했지만, 겨울의 산사는 서글픈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조용했다.
11/5(금)의 모습
오늘 천사가 되어주신 테끌라 자매님이 쏘는 대추차로 감사히 몸을 데우면서
오늘의 성당 순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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