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성당, 성지순례 및 피정

2020/08/22(토) 대구 욱수 성당에서 친구의 세례식 참가

김혜란골롬바 2020. 8. 24. 19:21

2020년 8월22일(토)

코로나19가 다시 전국적으로 퍼지는 바람에

친구가 영세 받는다는데 모두 가기를 꺼려해서 내가 나섰다.

김철재 바오로 신부님의 강론 첫 말씀!

"여러분들은 이 시국에 겁도 없이 여기 오셨네요?

코로나의 위험을 무릎쓰고오신 이마음들이 바로 순교의 정신인듯....? 

특이한 모양의 성수대

너무나 처참한 고통으로 표현된 십자가 

그림으로 된 십자가의 길(13처, 14처)

하느님의 딸 "이 스텔라"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

"세상의 빛이 되라!"고 대모가 대녀에게 촛불을 전해 주고....

다른 신자에게 부탁해서 찍었더니 성모상이 안 나왔길래 

다시 찍었더니 친구인 대모님이 눈을 감았네!ㅎㅎ

친구가 쏘는 맛있는 보쌈 정식으로 오늘 축하의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