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11일(월)
2/2(월) 첫수회 월례회 이후 코로나19 땜에 석달여 만에 번갯팅으로 만났다.
친구 아들 레스트랑에 개업 인사 치고는 늦은 감이 컸지만 경주로 Go~~~
레스트랑 상호에 어울리게 모든 인테리어의 컨셉은 고양이!
먼저 와인과 향이 너무나 좋고 맛있는 프랑스 맥주(블랑Blang)로
코로나19를 무사히 겪어낸 우리들을 위하여 쨘~~~!
주머니에 슬쩍! 하고 싶도록 예쁜 장미 한송이!ㅋㅋ
원하는게 있을 때 장미를 들고 흔드니 불빛이 반짝반짝~~~!
"치킨 텐더 샐러드"와 구운 새우 요리 "감바스알 하이요"
바젤 크림 파스타
보름달 스테이크
쇼파에 놓여 있던 고양이 쿳션으로
"나 누구게?"ㅎㅎ
"모나리자의 미소" 가 아닌 "고양이의 미소"?
나 요염?
화장실 들어가는 복도도 요렇큼 예쁘게~~
손 닦는 빨간 티슈 통도 탐났고....ㅋㅋ
레스트랑 주위 가게들의 이쁜 모습들
흐드러지게 만발한 불두화
예쁜 꽃들이 담 밖 모습은 어떤가? 하고 고개 내밀었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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