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파크골프(1월~6월)

연초에 앓은 감기 끝에 식욕 잃고 기운 없어서

몸도 마음도 컨디션이 엉망이라서,

1, 2월 동안 공 치러 대여섯 번 갔던가?

막상 갔어도 체력이 딸려서 겨우 18홀 하고는 되돌아섰다!

 

2/26(화) 언니 일행의 권유로 처음으로 세천교 근처 "다사 구장"에 갔다가

B코스 3번 홀에서 뜻밖에 통산 다섯 번째의 홀인원!!!

 

날씨도 완연한 봄날이라 한창 운동하기 좋은데,

3,4월은 잔듸 보호 기간으로 거의 모든 구장이 휴장인 게 너무 아쉬워서,

2월 마지막 날(목) "서재구장"에서 30홀 가까이, 7천 여보 남짓 걷고는 주차장에 오니,

그제사 눈에 들어오는 홍매화!

 

 

 

3/4(월) "하빈구장"에서 친구들과의 파.골 월례회가 있었고..... 

 

3/9(토) 매천교 밑 "비산구장"에서......

 

3/18(월)과 3/21(목)에 "하빈구장"에 갔었고......

 

 

3/25(월) "하빈구장" C코스 3번홀(35m)에서 통산 6번째 홀인원!!!

 

4/1(월) "하빈구장"에서 "파프랄랄" 월례회가 있었는데,

두 친구가 홀인원을 날렸다.

차가운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춥고 힘들었다. 

 

홀인원을 한 두 친구가 쏘는 점심을 먹고 (식당 옆 벚꽃길에서) 

 

4/5(금) "하빈구장" C코스 7번에서 첫번째 "엘바트로스"!

4/12(금), 4/27(토)에도 "하빈구장" 갔었고....

 

드디어 5/2(목), 5/4(토) 새벽에는 "서재구장"으로.....

5/6(월) "서재구장"에서 5월 "파프랄랄" 월례회가 있었다.(6명 참석)

한 친구가 홀인원!

 

5/9(목) 새벽에 "서재구장"에 가서 혼자서 공 2개를 연거푸 던지면서 36홀을 돌았고,

 

5/10(금) 오후에 성주에 볼 일 보러 가는 친구 따라갔다가"하빈구장"에 들렀더니,

사람은 없어서 우리 둘이서 구장 전체를 전세 낸 듯 조용했지만,

햇볕은 쨍쨍! 더워서 너무 힘들었다.

"이팝나무" 꽃이 한창!

 

5/16(목) 새벽에 서재구장에서 언니와, 5/18(토), 5/21(화), 5/24(금) 새벽에 친구와 쳤고,

5/30(목)에는 오후에 친구와 서재 구장 갔다가 더워서 혼났고....

6/1(토) 새벽에도 갔었고....

 

6/3(월)에 "파프랄랄" 월례회로 "달성보 구장" 갔으나 1라운드 남짓 치고는

 5/1부터 월요일에는 휴장이라고 퇴장하라고 해서

 

 

그래서 "원오교 구장"으로 갔다.

 

점심을 먹고는 "송해 공원"에 "출렁다리"가 생겼다 하길래 친구들 몇 명과 함께 갔다,

 

 

 

 

다른 나무 끼리의 연리목! 바람 피웠나?ㅋㅋ

 

 

 

 

6/8(토) 아침 7시 10분 서재구장 B코스 9번(31m)에서 통산 7번째 홀인원!

다른 때는 주차장이 가까워서 B코스 6번 홀까지만 치고 나오는데,

오늘따라 36홀을 다 치고 싶더니 이런 행운이.....

 

6/11(화), 6/15(토)에 서재구장에 갔었고,

6/17(월)에는 숙이 부부, 언니, 희주와 함께 서재구장에서,

또 6/19(수)에는 언니, 희주와 사수동 풋칭 베네딕토 수녀원에서

새벽 미사 참례를 한 후 서재구장에서 운동!

국민학교와 고교 동기인 친구의 동생 수녀님과 함께

맛있는 새로운 기사 식당을 개척하여 희주가 쏘는 아침 식사를 했고....

 

 

6/21(금)에는 "비산구장"에서, 6/22(토), 6/25(화)에는 "서재구장"에서.

6/29(금)에는 "비산구장"에서~~~

2019년 상반기 보고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