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운동 신경이 너무 둔해서,
모두들 흔히 하는 배드민턴, 탁구도 공 쫓아 다니기 일쑤!
요가도 범물동 살 때부터 지금까지 15년 남짓을 다녔건만(비록 반은 결석했지만.....ㅎㅎ)
아직 자신있게 할 수 있는 포즈는 하나도 없으니......
2008년12월30일(앞줄 좌측 분이 지도 선생님)
나이 드니 무릎이 아파 와서 거금(?) 주고, 수영복에 아쿠아 운동화까지 장만하여
수영장을 3분의1 이상 결석하면서 1년 반 남짓 다니다가,
젊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호흡이 되지 않아서 또 포기~~~ㅎㅎ
그래서 걷기 운동과 숨쉬기 운동(?ㅋㅋ)만 꾸준히 해 오다가,
2018년 1월에 발족된 친구들과의 파크 골프 모임(모임명 -"파프랄랄")에 가입하여
지난 한해 동안 일주일에 두세번씩 혼자서나, 언니, 친구들과 같이 나갔었다.
걷기 운동 보다는 덜 지겹고, "어쩌다가 소 뒷걸음 치다가 쥐 잡는 격!"으로 홀인원도 하니
그 재미도 쏠쏠~~
2018/02/07(수) "서재 구장"에서
2018/02/12(월) "가창 구장"에서
"파프랄랄" 발족 기념 촬영
2018/03/30(금) "하빈 구장"에서
2018/05/25(금) 아침에 "서재 구장"에서 A코스 5번, 7번 홀에서 연거퍼 두 번이나 홀인원!
주로 덥기 전 새벽에 운동하러 나오는지라,
갖고 온 간식으로 잔디밭에서 아침 식사 떼우는 재미도 좋았고.....
5/29(화) 숙이 오기 전에 나 혼자서 서재 구장 A코스 5번에서 또 홀인원!
2018/06/01(금) "화원 구장"에서
2018/06/08(금) 저녁 나절 "화원 구장"에서
2018/07/12(목) "서재 구장"에서 언니도 함께 하기 시작!
2018/08/17(금) "서재 구장" A코스 5번 홀에서 4번째 홀인원!
그 턱으로 숙이 부부에게 콩나물 해장국을 쏘았고.....
그 이후 다른 친구들의 홀인원 소식은 간간히 들렸는데,
나는 아직까지 홀인원 소식은 깜깜!
원래 홀인원은 하(下)수가 한다나?ㅋㅋ
2018/11/05(월) "현풍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구장"에서 월례회가 있었고....
2018/11/20(화) "봉무 구장"에서
2018/12/03(월) "달성보 구장"에서
2018/12/23(일) "봉무 구장"에서
12/25(화)과 12/29(토)의 맹추위에도 혼자서 "서재 구장"에서.....
2019년 첫날인 오늘도 운동 가려다가 목이 쎄~하게 감기 기운도 있고,
내일 새벽 마카오 2박3일 여행으로
인천공항에서 작은 딸네 식구들을 만나야겠기에 몸조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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