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국내)

2017/04/19 세수회 행사(2) -수도산 수도암

김혜란골롬바 2017. 4. 22. 11:16

식당 마당에도 짙은 자목련 나무가.....

토종 닭백숙으로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고는 수도암으로 갔다.

 

멀리 "뫼 山" 字 모양으로 오늘같이 청명한 날씨에만 보인다는 "가야산 연화봉"이 보이네!

도선국사가 청암사를 창건한 뒤,수도처로서 이 터를 발견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여

7일동안 춤을 추었다네!

 

이 문으로 들어 가 보니...

약광전의  석불 좌상(보물 제296호)

 

겨우살이 나무(난 새집인줄 알았는데......ㅎㅎ)

 

이 출렁다리를 건너서 잘 만들어 놓은 나무 데크를 걸어 갔더니.....

이런 멋진 폭포가....!

 

대구로 오는 길에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에 댕그라니 올려져 있는 정자를

그냥 지나칠 수 있으랴!

무학정에 올라 앉아서....

 

다음날 숙이가 하루의 기록을 예쁘게 동영상으로 꾸며서 보내 왔네!

친구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