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5/10/9(금) 본당 성지순례(1) - 신석복 마르코 묘, 명례성지, 오륜대 순교성지

신석복 마르코 순교자 묘

경남 김해시진영읍 진영성당 공원 묘지에 순교자 신 마르코님이

모셔져 있었다.

입구 양 편에는 예쁜 두 천사의 동상이 우리들을 맞이하고 .... 

 

 

명례성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 변에 위치한 명례는

밀양과 김해를 잇는 나루가 있던 곳으로,

박해를 피해 온 교우들이 함께 살던 교우촌이었는데,

순교자 신석복 마르코가 출생한 곳이며,

1897년 영남 지방의 네번째(계산성당,  가실성당 등) 본당이자

마산교구의 첫번째 본당이 설립된 곳이란다. 

또 김대건, 최양업 신부에 이어

세 번째 방인 사제인 강성삼 신부(라우렌시오 1866-1903)가

사목하시다 돌아가신 곳 이라네. 

 

 

 

 

내려다 보니 낙동강이 펼쳐져 있었고....

(비석은 전주 이씨 재실의 것)

 

 

 

부산 오륜대 한국 순교자 박물관

 

 

라파엘호 모형 밑에 핀 한송이 백합화는 순결한 김대건 신부님의 마음 같았다

 

성모 동굴과 십자가의길, 묵주기도 길로 갈 수 있는 대나무 숲길

너무 너무 좋았다아~~! 

출처 : 평리천주교회

글쓴이 : 김혜란골롬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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