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9일(목) 여전히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 하순에 친구 차로 포항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갔다.두무치 공영 주차장에 주차해 놓고서는 멀리 영일대 해수욕장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잠시 앉았다가포항 물회를 맛있게 먹은 후에 포항 친구의 차를 타고 바다 바람을 실컷 맞았다. 포항 해상 스카이 워크그날따라 파도가 무척 높아서 속이 뻥 뚫릴듯 시원했다. 내가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촬영지인 오도리에서친구들은 계단 위로 올라갔지만 나는 무릎 때문에 밑에서만......카페에서 하루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