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9일(수)
11/16 字 대구 대교구 주보에 공지되었기에 여기저기 단톡방에 퍼 나르고는 2004년 10월에 다녀왔던 로마 성지 순례를 다시 가는 마음으로 예매했다.
1회뿐이어서 첫추위가 극성을 부리는 날이었지만, 단톡방에 퍼 나른 책임감으로 혹시나 누가 왔을까? 하는 기대감을 잔뜩 안고 나갔으나 역시나!

영화 내내 그 당시 가이드의 설명이 다시 생각났고,
내 머릿속에는 그때의 생각들로 가득 찼다.
또 만약에 내가 다시 로마 성지 순례를 간다면 나는 그곳에서 이 영화의 장면들을 찾으려고 노력하지 싶네!
(이제는 너무 늙어서 장거리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는 처지이면서....ㅜㅜ)
뒷 순례객들에게 떠밀리다시피 지나가느라고 그 유명한 천정화 들을 자세히 못 봤기에,
명화에 대한 해설을 기대했는데,
주로 성 밖 바오로 대성전을 비롯한 바티칸 4대 성전 건축 과정과 주요 조각물에 대한 설명이었다.
바티칸 어느 곳에서나 다 보이는 성 베드로 대성전의 돔은

미켈란젤로가 설계하였으나 완공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단다.
그리스도교 최초의 교회로써 베드로 성전이 생기기 전까지 교황청으로 사용했으며,
지붕 위에는 14명의 사도와 성인들이 십자가를 들고 계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
조각이 있는 라떼라노 성 요한 대 성당에 대한 설명도 영화 중에 있었다.
이곳에서 신, 구교 일치를 위한 라떼라노 공의회가 다섯 차례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1300년 교황 보니 8세가 이 성당에서 희년을 선포했단다.

성 바오로 대성전에 중앙 복도를 따라 걸려있는 역대 교황님의 사진은 2004년 성지 순례 그 당시에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 사진에 불이 밝혀 있었는데,

베네딕도 16세 교황님과 프란치스코 2세 교황님에 이어
지금은 레오 14세 교황님의 사진이 불이 밝혀 있으리라.


바오로 대성전 옆 정원이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었던 수도원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이 글 중에 첨부된 사진들은 2004년 10월 이태리 성지 순례 <10/11~15> 때에 찍은 사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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