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3일(목)
청도 유등지 근처에 있는 골프 카페인 티욤 핑크(Tiyom Pink) 레스토랑에서 넷이서 점심을 먹고는








(친구가 찍은거! - 사진 찍는 친구의 모습까지 다 담겼네!)
1인 1만원 이상의 식사를 하면 구장 이용이 무료!
레스토랑 옆에 만들어져 있는 구장에서 공을 쳤다.
18번 홀까지 연이어 있었는데, 구장은 단조롭고 별로였다.
두 바퀴 36홀을 쳤다.

친구가 2번 홀에서 홀인원 하더니,
나는 16번 홀에서 2년 2개월 여 만에 27번째 홀인원을 했다.

깃발도 다 찢어졌고,
Par 수, 거리도 정확하지 않았고...

유등지에 있는 정자(君子停)에서 간식을 먹었다.

3/22(토)
성당 형제님 차를 타고 전에도 간적 있었던 강변 임시 구장에 가서 45홀을 재미있게 치고 왔다.


3/26(수)
오전에 강변 임시구장에 가서 45홀 치고 왔다.


마치고 조야동 356번 버스 종점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운동 후에 먹는 밥 맛은 역시 꿀 맛!ㅎㅎ
3/30(주일)
사월역 근처 사는 친구가 강변 임시 구장 구경 온다기에 감삼역에서 기다려 356번 버스를 타고 종점 한 정류장 앞에서 내려 걸었더니 너무 힘들었다.
친구가 사월역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하여 무려 1시간 반만에 구장 도착!
춘천과 안양에는 눈이 내린다더니, 이곳도 얼마나 춥던지...

(큰 딸이 보내 준 오후 1시35분 쯤의 안양 모습)
먼저 가 있던 성당 형제님 차를 얻어 타고 오려고 멀리서 온 친구에게는 미안했지만 27홀만 돌았다.

3월 동안 7차례나 구장에 다녀 왔네!
4/1(화)
너무나 쾌청한 날씨라서 오전에 또 강변 임시 구장으로~~~

정식 강변 구장은 어린 잔디가 나기 시작했으며, 구장 돌보는 사람들의 손길이 바빴고,
벌써 신록이 우거지기 시작하는 듯!


축구장 철조망에 걸려있는 가방들이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4/5(토)
잔뜩 흐린 날씨에 오후에 비가 오락가락 하는 덕분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쉴새없이 공을 칠수 있었다.
중간에 조금 쉬었다가 50홀째 버디(2타)로 통쾌하게 마무리!
우리들이 다 치는거 기다린듯이 비는 추적추적~~~



당근 공치러 올 자격 없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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