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취미 생활

2019/08/22(목) 앙상블 "청" 정기 연주회

김혜란골롬바 2019. 8. 25. 03:33


2019년 8월22일(목)

매달 네째 목요일마다 청운신협에서 열리는 제32회 앙상블 "청" 정기 연주회에 갔다.

그동안 서너번 왔었던가?


가기 전에 동행 할 후배 집에서 와인 한 잔 곁들인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카운티테너 "이철수"님의 특별 출연이 있었다.




출연진 합동 무대 - "꽃밭에서"(이봉조 曲)


연주회 시작 전에  청운신협   김상수이사장님께서 8/27(화)~9/1(주일) 까지 공연 되는

울아버지 희곡 "나의 세계로" 공연 소식을 전하면서 제2대 이능우이사장님의 장인 되시는

분의 작품이라고 말씀하시고는 막내 따님이 이 자리에 오셨다면서 나까지 인사 시키시는 바람에 얼마나 황송스럽던지.....

음악회를 마치고는  카운티테너 이철수 교수님과,

남편과 친분이 두터우셨고, 2008년 5월에 가톨릭 신협 이사장 연수 때 북해도를 같이 다녀 왔던 신협 중앙회 조강래(당시 데레사 신협 이사장) 이사님 부부와 같이 차를 마시게 되어서 

너무나 반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