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해외)

미국 여행(15) - 워싱턴 관광(2) ; 알링턴 국립 묘지, 토마스 제퍼슨 대통령과 링컨 대통령 기념관 등,

김혜란골롬바 2012. 6. 19. 14:08

 

7월 2일 (목)

예약한 여행사의 안내로 워싱턴 관광에 나섰다

먼저 알링턴 국립묘지로 갔다.

 

 

 

 

 

국립묘지 로비에는

J.F. 케네디의 운구 행렬 조각과

(맨 뒤 ; R.케네디 E. 케네디 사이에서 서서 가는 재클린과 자녀들)

J.F. 케네디의 장례식 장면 사진이 있었다

 

 

 

 

 

 

 

 

 

6.25 한국 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한 장병의 묘지도 있었고... 

 

 

 

 

 

 

 

 

 

 

재클린 오나시스로 세상을 떠났으나

케네디 대통령과는 사별이었기에 옆에 안장될 수 있었단다

우리나라 같으면 야당과 케네디가의 반대로 어려웠을 텐데...

케네디 생전 때부터 재클린을 사랑하다가

 케네디 죽고 난 후 구혼하여 부부로 살다가

많은 재산 남겨 주고

먼저 세상 떠난 오나시스가 땅 속에서

배신감으로 이 깨물고 있겠지.ㅎㅎ 

 

 

 

재클린케네디의 묘에 365일 꺼지지 않고

타 오르는 불을 설치해 놓았고

 

 

두 아들을 먼저 보낸 어머니는

흐르는 물을 만들어 놓았단다

이것도 일종의 고부 갈등의 표출인가!!!

 

 

 

 

 

 

 

 

로버트 케네디의 묘지

생전에 암살당할 것을 예측한 듯

가슴에 품고 다니던 유서의 내용을 받들어

 흰 십자가를 세워 놓았단다

이곳에 안장식이 있는 날은 조기를 게양한단다

뒤에 보이는 건물은 "Lee" 장군이 살던 집이란다

 

 

토마스 제퍼슨 대통령 기념관

죠지 워싱턴의 공적에 가린 제퍼슨의 공적을 기리고자

1935년 프랑크 루스벨트 대통령이 4개 주에서 생산된

대리석으로 지었단다

이곳에다가 5천 년 뒤에 개봉하는 타임 캡슐을 저장했다는데

 6935년에 개봉할 때 보러 올까?

 

 

 

 

 

 

 

 

 

 

 

미국 최초의 대통령을 기념하는 워싱턴 기념탑(모뉴먼트 Monument)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X-mas Tree"를 꾸며 놓고서

영부인이 나와서 점등식 한다는 나무

 

 

            뒤에 보이는 건물이 백악관

가이드가 오바마에게 잠깐 나와보라고 전화했다는데 안 나오데 ㅋㅋㅋ

 

 

 

 

 

 

 

미 국회 의사당

 

 

 

 

 

 

 

36개의(링컨 재임 시 미국 주의 수) 기둥과 56개(암살 당시 링컨의 나이)의

 

계단으로 이루어진 링컨 기념관 

 

 

기념관 안에 있는 링컨 동상

 

링컨 기념관 계단 위 마르틴루터 킹 박사가

연설한 자리에 새겨진 글

 

그 유명한 링컨 대통령의 취임사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

 

 

 

 

 

자연사 박물관 안에 있는 링컨 대통령 조각물

 

 

한국전 참전관

 

단시일에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내었다 함

(한국전은 3년 만에 7만 명 사망했고 월남전은 17년동안 7만명 사망했단다)

돌벽에 레이저로 사망자의 얼굴을 새겼다 함 

근처에 월남전 참전관, 이라크전 참전관도 있다네. 

 

 

 

 

 

 

 

 

 

"알지도 못하는 나라의

만나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전쟁의 처참함을 표현하기 위해 비옷입은 모습의 장병들 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