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7일(주일)
"봉화 우곡 성지"
홍유한 선생의 이곳에서의 수계 생활은 "천진암"보다 4년이나 앞선 것으로
실로 그가 한국 교회의 최초의 수덕자 임을 알게 해 주며,
경상도 북부 지방( 現 안동 교구)에 최초로 복음의 말씀을 가져 온 분으로 시사해 준다네.
그가 세례를 받았다는 사실은 없으나, 홍유한 선생 가계에서 그 분의 뜻을 이어 피를 흘리며
신앙을 증거한 순교자는 13분이나 된다네.
점심식사를 맛있게 한 후에 보물(성경 구절) 찾기 놀이를 하여,
찾아낸 성경 말씀을 발표 했고,
"신발 던지기" 놀이도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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