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해외)

[스크랩] 홍콩 다녀 온 이야기 (1)

김혜란골롬바 2015. 12. 17. 08:44

2002년 10월 제주도로 남편 생일을 맞아 가족 여행 다녀 온 이래,

큰 손녀 고딩 되면 대학 입시로 시간 내기 힘들겠기에 제안한 나의 의견에

갑자기 가게 된 홍콩!

 

2002년 10월 제주도 여미지에서

 

 

드디어 4시간 만에 홍콩 공항 도착!

버스에서 보이는 홍콩 시가지

 

1977년 개장한 홍콩에서 가장 오래 된대표 명소인

"오션 파크"(해양 공원)으로 갔다.

웬 사람들이 그리도 많던지....

 

 

아쿠아리움을 들어 가기 위해서 몇 겹의 줄을 통과하도록 기다려야 했었다.

인천 공항에서 사위가 새로 사 준 선글래스!

 

 

먹음직스러운 게!!!

 

팔공산 케이블카 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길고, 경사가 심한 케이블카를

20분동안 타고 올라 갔다.

오션파크의 전경이 한 눈에 다 들어 왔다

"이모~~ 나 무서워~~!"

내려 올 때는 잠수함을 타고....

천정이 바닷 속 풍경으로 꾸며져서 잠수함의 기분을 느끼게 하는 창문없는 버스였다

 

홍콩섬 바다 위에 떠 있는 대형 선상을 개조해 만든  가장 크다는 수상 레스트랑에

배를 타고 들어 갔다

 

식당 안에서 보이는 야경

홍콩에서 제일 비싸다는 아파트 밑에서 요트 주船장이 있었고....

 

 

 

저녁 식사 후, 홍콩섬 최고도에 위치한

"빅토리아 피크"(홍콩 영화에서 야경 장면을 촬영하는 단골 장소)로 가서

445도의 경사로를 따라 운행하는 픽트램 편도를 타고,

홍콩 야경을 감상!

 

또 배를 타고 홍콩 야경을 구경했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찍은

이번 여행에서의 유일한 가족 사진- 사위는 사진 찍느라 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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