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국내)
2021/11/05(금) 김천 직지사
김혜란골롬바
2021. 11. 6. 14:01
2021년 11월 5일(금)
김천 사는 친구의 초대로 카페 친구들이 모처럼 나들이를 했다.
2013년 5월 미국 여행 때 융숭한 대접을 베풀어 주었던 수지씨도 함께 했고,
부산, 청도 친구까지 15명이 모였다.
친구네 아파트 마당에서 만난 국화와 나팔꽃
달리는 차 안에서 인증샷을 해서 미국 친구에게 자랑하면서 페이스 톡으로 통화했고,
재미있는 애기들로 깔깔거리다 보니 1시간 남짓 만에 김천 직지사에 도착~~
식당으로 가면서
해피 카
누군가가 은행잎을 모아서 만들어 놓은 하트는 우리들에게 멋진 포토 존이었다.
꽃무릇이 벌겋게 피어 있었던 오솔길을 지나서
멀리 사명대사 공원 "평화의 탑"이 보이는 곳에서
태양문 - 금강문 - 천왕문을 지나서 대웅전 앞
2008/1/23 카페 행사로 직지사를 찾았을 때의 설경
나도 빨리 가서 같이 사진 찍어야지!ㅎㅎ
(마스크는 등에 짊어지고.......ㅋㅋ)
김천와서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 본 사람은 없다는
보약같은 대추차를 보약같은 친구가 쏘았다.
솔잎차는 서비스로~~~
물이 미로를 흐르는 동안 깨끗하게 걸러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