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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8) - 짤스감머굿, 체코의 체스키크롬로프, 프라하 야경

2010년 5월8일(토) 지난 밤 투숙한 짤스부르크의 "에우로 호텔" 2천 미터 산 들 사이로 76개의 호수가 아름답게 어울러진 곳으로 모짜르트의 외가가 있는 곳이라 했다 유람선을 40여 분 동안 타고 길겐에서 볼프강 호수를 둘러 보았다 이곳에서 암벽 등산도 한다네(왼쪽 중간에서 약간 아래 ..

동유럽 여행 (7) - 슬로베니아의 포스토이나 야마 동굴, 블래드 성, 오스트리아의 짤스부르크

2010년 5월7일(금) Postojnska Jama 동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환상적인 카르스트 동굴계(첫 번째는 미국 캔터키주에 있다네)로 현재 약 20km가 발견 되었는데, 5.2Km 구간이 관람을 위해 개방 되어 있었다. 동굴 열차를 타고 2Km 관람하고 난 뒤 걸어서 1시간 반 가량 동굴 속을 둘러 보았는데 삼척 환선굴 등 우리 나라에 있는 어떤 동굴과도 비교가 되지 않았다 동굴 속 동물군 인어(Human Fish) 극히 희귀종 으로서 카르스트 지형 속에서만 발견되며, 앞을 보지 못 하고 외부 아가미를 통해 호흡 한다네 이 그림을 따라서 들어 가도록 친절하게 알려 주네 동굴 속 주의 사항으로 그려 놓은 그림들이 너무 재미나서 옮겨 봤다 동굴 속이 춥다고 모포 만또를 3유로에 빌려 주는데 같이 ..

동유럽 여행 (2) -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 소금 광산

2010년 5월 2일(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로 이동하여 자고 나서 아침 식사 후 오슈비엥침으로 가서, 2차 세계 대전의 비극적인 현장 영화 "쉰들러리스트"로 유명한 유대인 수용소였던오슈비엥침에 있는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둘러보았다 수용소가 이곳에 세워진 이유는 유럽 대륙 지도를 반으로 접으면 바로 이곳이어서 여러 곳에서 유대인들을 수송해 오기 쉬운 교통적 이점 때문이라네 "일하는 자만이 자유를 누린다" ("Arbeit Macht Frel") 수용소 정문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다 도망치면 감전되어 죽으라고 설치되어 있는 고압선 철조망 이 지하에 있는 방에서 꼴베 신부님께서 고향에 처자를 두고 온 젊은 노동자를 대신하여 아사형을 받고 1941년 8월 14일 세..

독일동유럽 여행 ; 2010. 4. 30 (금)-5. 11 (화)(1) - 독일 베를린 ; 카이저 빌헬름 교회, 베를린 장벽 등

인천- 프랑크푸르트 - 멜링겐(1) - 베를린 - 폴란드의 브로츠와프(1) - 오슈비엥침 - 크라카우(1) - 타트라 산맥 - 부다페스트(1) - 비엔나(1) -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1) - 폴리트비체 - 슬로베니아의 포스토이나(1) - 블래드 - 오스트리아의 짤스부르크(1) - 체코의 체스키크롬로프 - 항가리의 프..

미국 여행(15) - 워싱턴 관광(2) ; 알링턴 국립 묘지, 토마스 제퍼슨 대통령과 링컨 대통령 기념관 등,

7월 2일 (목) 예약한 여행사의 안내로 워싱턴 관광에 나섰다 먼저 알링턴 국립묘지로 갔다. 국립묘지 로비에는 J.F. 케네디의 운구 행렬 조각과 (맨 뒤 ; R.케네디와 E. 케네디 사이에서 서서 가는 재클린과 자녀들) J.F. 케네디의 장례식 장면 사진이 있었다 6.25 한국 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한 장병의 묘지도 있었고... 재클린 오나시스로 세상을 떠났으나 케네디 대통령과는 사별이었기에 옆에 안장될 수 있었단다 우리나라 같으면 야당과 케네디가의 반대로 어려웠을 텐데... 케네디 생전 때부터 재클린을 사랑하다가 케네디 죽고 난 후 구혼하여 부부로 살다가 많은 재산 남겨 주고 먼저 세상 떠난 오나시스가 땅 속에서 배신감으로 이 깨물고 있겠지.ㅎㅎ 재클린은 케네디의 묘에 365일 꺼지지 않고 타 오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