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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아일랜드 여행 (6) - 기네스 맥주 공장, 작가 박물관, 말라 하이드 성, 성패트릭 성당, 트리니티 대학

2011년 8월2일(화) 오늘은 이번 여행 중 유일하게 같은 호텔에서 이틀 밤을 자기에 가방 안 챙겨도 되는 푸근함을 느끼는 아침이었다 집에 가서 잔 가이드가 부인의 부상으로 다른 여 가이드로 대체 되었고 우리들은 기네스 맥주 공장 견학을 갔다 한국에 나와 있는 기네스 맥주는 거의 말..

영국 아일랜드 여행 (5) - 골웨이 대학, 골웨이 성당, 던귀에어 성

2011년 8월1일(월) 바다를 앞에 두고 있는 해안 호텔에서 자고 난 후 아침에 아름다운 바닷가를 산책하면서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타기 전 맨손 체조로 몸도 풀고... 골웨이 대학 골웨이 성당 가톨릭 신자인 가이드(세례명 하상 바오로)의 배려로 우리 신자 일행은 평일 미사에 ..

영국 아일랜드 여행 (4) - "예이츠" 의 도시 "슬라이고", "노크" 성모 발현지

2011년 7월31일(일) 아일랜드의 대표 도시이자 아일랜드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윌리암 버틀러 예이츠"의 도시인 슬라이고를 향하여 140Km를 달렸다 슬라이고는 예이츠의 외가가 있던 곳인데, (가이드의 표현을 빌리면 살림이 어려웠던 시절 예이츠는 외가로 가고, 그의 어머니는 친..

영국 아일랜드 여행 (3) - 자이언트 코즈웨이, 던세베릭 성, 인로프 브릿지, 런던데리

2011년 7월30일(토) 아침 식사후 호텔을 출발하여 벨파스트 관광에 나섰다. 영화 "타이타닉"에 나오는 "타이타닉" 호가 만들어진 조선 공장으로 갔다 이 도크 안에서 타이타닉 배가 건조 되었단다 북 아일랜드 최고의 관관 명소라는 "인 로프 브릿지" 봉화 청량사 위에 있는 "하늘 다리"에 비하면 보잘 것 없었지만... 아일랜드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며,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영국 북아일랜드에 위치한 "자이언트 코즈웨이"로 갔다 화산 작용에 의해서 용암 중 가장 뜨거운 현무암이 분출되어 냉각되면 가뭄 때 논바닥이 갈라지는 것처럼 규칙적인 모양의 균열이 생기는데, 마치 기둥 모양(柱狀)의 틈새(=절리)가 형성 되어 멋진 경관을 이루고 있었다 (우리 나라의 제주도 해안, 금강산 해금강의 총석정,..

영국 아일랜드 여행 (2) - 에딘버러 성,글래스고우 대성당 등 시내 관광, 벨파스트 행 페리 탑승

2011년 7월29일(금) 호텔에서 나와서 에딘버러 성을 둘러본 후, 글래스고우로 이동 했다 에딘버러는 은빛 물결이 현란한 호수, 백 파이프, 맥아로 빚은 고급 위스키, 장엄한 절경의 산을 연상케 하는 스코틀랜드 로디언 주의 주도로서, 스코틀랜드 귀족들의 성과 왕조의 유산이 풍부한 곳으..

영국 아일랜드 여행 ; 2011. 7. 27 (수)-8.8(월) (1) - 요크성, 세인트자일스 성당, 칼튼힐 등

2011년 7월27일(수) 중부 지방의 물벼락과 무더위를 뒤로 하고, 또 두어달 동안의 무기력과 나태와 우울에서 벗어 나고픈 마음으로 동아 쇼핑 앞에서 일행들을 만나 인천 공항으로 향했다. 뉴스에서는 계속 산사태와 침수 소식을 들려 주는데 그래도 날씨는 우리 편인양 별 지장없이 공항에 도착했다 11시간 남짓되는 지루한 시간을 이겨내고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여 자칭 "아일랜드 이민 제1호"라는 가이드를 만나 다시 320Km를 달려 그 곳 시간으로 밤 1시가 지나서야 잉글랜드 북부 지방 헤러게이트라는 작은 도시의 Ibis York Centre Hotel 에 도착했다 어제 새벽 집을 나선지 무려 26시간 만이었다 인천 - 런던 - 요크(1) - 에딘버러(1) - 글래스고우 - 스트레네어 - (페리) - 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