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 7

나의 친구 홍선희(마리루시아)

우리집은 내가 태어났던 남산동에서 국민학교 5학년(1960년) 5월에 범어동으로 이사를 갔다. 그 때 범어 성당 주일학교에서 선희를 만났으니 우리 둘은 무려 62년 지기이네! 선희는 나의 대구여중 1년 후배이며, 우리 큰 딸의 영세 대모였고, 울언니의 견진 대녀였다. 우리 둘은 만났다 하면 나는 내 얘기 보따리를 술술 풀어 놓았고, 친구는 그냥 들어 주기만 해도 나는 좋았다. 둘 다 결혼하고 이런 일 저런 일 겪다 보니 언제 만났는지도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오랜 세월 만에 겨우 만날 정도? 그래도 다행히 요새는 카톡으로 자주 소식 주고 받을 수 있으니.... 나는 선희가 부르면 무조건(?) 달려 나갔다. 2020/06/11 파크 골프하다가 전화받고는 바로 집에 와서 옷 갈아 입고는 10년 가까이 만에 만..

나의 이야기 2022.07.26

2022/07/07(목) 앞산 빨래터 공원과 해넘이 전망대

2022년 7월 7일(목) 친구 차 타러 갈 때마다 눈에 뜨이던 앞산 해넘이 전망대가 청도 구장에서 운동을 마치고는 친구 집 가까이 오니, 야경이 너무 멋져서 내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연인과 함께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하트 하늘다리 이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7/22(금) 저녁8시반 쯤 KBS1의 "지역의 사생활" 프로 앤딩 부분에 나왔다. 멀리 보이는 두류 공원 E랜드의 E - Tower(두류 타워) 데크 바닥에는 유리가 깔려 있는 부분도 있었는데, 밟으면서 내려다보니 너무나 아찔~~~ 바닥 무늬도 여러가지로 바뀌어졌고..... 달무리는 잔뜩 끼였건만 그다음 날 새벽에 겨우 쬐매 오고는 습한 불볕더위만 맹위를 떨쳤고.... 밤 8시가 되니 드디어 인공 폭포와 분수가 가동! 이 사진을 찍다가 왼쪽..

2022년 파크골프 활동(5) - 8/30(화) 서재구장 24번째 홀인원

7/1(금), 7/2(토)에 서재 구장으로 갔으나, 토요일에는 너무 밀려서 18홀 밖에 못 쳤다. 7/7(목)은 나의 생일 큰 딸이 새벽 배송으로 보내준 케이크 7/19(화) 식구들이 모여서 또 생일 케이크를 잘랐고.... 그리고 파프랄랄 월례회라서 청도 구장에 같이 갈 친구들 만나러 무용부 모임에 갔다가 콜라 잔 들고서 생일 축하 인사까지 받았고....ㅎㅎ 폭염의 대구 날씨와는 달리 불어오는 강바람으로 너무나 시원했고 밀리지 않아서 대통령 골프(?ㅋㅋ)를 36홀 쳤다. 운동을 마치고는 내 생일이라고 내가 주꾸미 볶음을 맥주 2병과 함께 쏘았다. 쏘는 者가 王?ㅋㅋ 한 병이 덜 시원하다고 말했더니 한 병은 공짜!ㅎㅎ 청도 친구가 청도 성당 교우 부부를 만나서 인사했더니, 우리 테이블로 하사된 왕새우 튀김..

2022/07/07(목), 7/21(목) 청도 유등지 연꽃

2022년 7월 7일(목) 청도 파크 골프 구장으로 공치러 가는 길에 청도 유등지에서 내렸다. 이 곳은 대부분 분홍빛 연꽃인데, 며칠 후에야 분홍 연꽃 물결로 출렁일듯! 유등지 둘레에 서 있는 백일홍(배롱나무)도 예쁘게 꽃을 피었고...... 길에는 서거정의 詩가 씌여 있었다. 7월 21일(목) 에 친구 13명과 또 유등지로~~~ 7/7에 갔을 때 보다 훨씬 만개! 유등지로 가면서 차 안에서~~~ 찻집에서

2022/07/05(화) 김천 근교

2022년 7월 5일(화) 언니 병원에 따라갔다가 이질녀가 볼일 보러 간다기에 두 자매가 드라이버 삼아 김천 근교(구미 근처)로 따라붙었다. 5/24(화) 가톨릭 병원에서 몇 차례나 곧 비가 내릴 듯 찌푸린 날씨여서 햇살이 뜨겁지 않아서 좋았다. 연꽃은 아직 한참 더 있어야 보기 좋을 듯! 찻집에서 이질녀 볼일 마치고 오기를 기다리면서 미니어처가 앙증맞아 보였다. 연밭을 내려다보면서 셀카로~~ㅎㅎ

2022/06/30(목) 감포 해변, 감은사지, 기림사

2022년 6월 30일(목) 지난 5월 25일(수) 로사리오회에서 묵호를 갔어도 그저 바라만 봤기에 성이 안 찼고,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싶었고, 또 바다가 고프다는 내 뜻에 따라 친구가 고맙게도 감포로 데려다 주었다. 문무대왕릉 아직은 바닷물이 발이 시리도록 차가웠다. 답답했던 내 마음이 뻥~ 뚫리는 듯! 회덮밥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는 2014/11/27에 경주 므네송 마치고, 친구들과 다녀 온 적 있던 감은사지로~~~ 2014/11/27의 모습 기림사에는 두어번 들렸지 싶은데 너무나 눈에 생소했다. 베코니아 조롱조롱 달린 열매가 참다래일까? 아직도 활짝 피어있는 주차장의 영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