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국내)

2022/09/22(화)~23(금) 정선, 삼척 1박2일(1) - 정선 5일장과 아라리 공원

김혜란골롬바 2022. 9. 24. 15:37

2022년 922()

스위스, 이태리 8박 여행을 신청했다가 “타국에서 코로나 걸리면 어쩌나?” 하는 불안한 생각에 취소하고는

강원도 정선, 삼척 1박 2일에 나섰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파아란 하늘과 구름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태워주고(리무진 버스, 모노레일, 곤돌라, 케이블 카), 구경 시켜 주니

이보다 더 좋을소냐!ㅎㅎ

 

단양 휴게소에서

 

정선에 도착하여 곤드레 돌솥 정식을 먹고는 정선 5일장을 보러 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격으로 2,7일이 정선 장날이었다.

정선 5일장은 최대 규모의 재래 시장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여행자들로 가득 차며, 봄의 곰취나 참나물, 여름의 옥수수, 가을 머루 등 계절 특산물이 가득해 농산물 쇼핑에도 제격이라네.

배가 불렀지만 지나가는 가게에서 맛 보라는대로 맛을 다 봤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