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해외)

북해도여행 (1) (하코다테/노보리베츠/도야/오타루/삿포로/아오모리/아키다) - 2008년 5월 20일 - 24일

김혜란골롬바 2012. 5. 30. 15:34

5월 20일 (화)

새벽 1시 30분 어린이 회관 앞에 집결 후, 인천으로 이동하여

오전 9시 45분 하코다테 행 KE773 비행기를 타고 2시간 반만에 하코다테 공항에 도착했다

전용 버스로 오오누마 국정 공원 및 호수 관광, 곤부관(다시마관)관광후

4시간 버스를 달려 노보리베츠로 이동하여 호텔에 투숙했다

 

 

 

 

 

 

 

노보리베츠 마호로바 호텔에서

 

5월 21일 (수)

아침 식사 후 도야로 이동하여  도야 호수 유람선 탑승, 곰 목장,

쇼와신 산, 사이로 전망대를 둘러 본 후 오타루로 이동하여

오타루 운하, 기타이치 가라스무라, 오르골 전시장을 둘러 보고

삿포로로 이동하여 삿포로 프린스 호텔에 투숙했다

 

 

 

 

 

 

 

오오누마 공원

공원 내에는 해발 1311미터에 달하는 화산구가 부드러운 굴곡을 자랑하고 있었다

 

곰목장

 

 

곰목장 입장권

 

 

 

 

 

 

 

관광객들이 던지는 사과를 받아 먹으려는 자세

신기하게 잘 받아 먹었다

 

 

 

 

 

 

 

 

                        도야 호수

도야 호수는 화산의 분화로 생겨난 곳에 물이 고여서 생겨진 "칼테라 호"란다

이 호수 근처에는 활화산이 있어서 현재도 분화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는 곳이란다

우스산을 배경으로 맑은 도야 호수를 여러 각도에서 즐길 수 있으며, 현지 일본인들에게도 휴양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란다

 

 

 

 

 

도야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면서

 

 

 

 

 

사이로 전망대

도야 호수 온천의 對岸에 있는 전망대로서 호수와 우스산까지 전망할 수 있었다

 

 

 

 

 

오르골 전시장

운하를 통해 외국 문물이 많이 들어 온 오타루에 있는 것으로서

조성모의 뮤직 비디오 "가시나무"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은

이영애가  근무했던 장면을 촬영했던 장소라네

아기자기한 오르골들과 다양한 기념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었다

 

 

 

 

5월 22일 (목)

 

구도 청사

"붉은 벽돌의 도청(아까렝가도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삿포로의 상징인 건축물이란다

일본 정부가 북해도를 개척하려는 중추적인 역활을 수행하기 위해 지어진 청사란다

약 250개의 붉은 벽돌을 이용하여

1888년에 미국 메사츄세츠 주 의회 의사당을 모델로 만들어진

네오바로크 양식의 건물로

1988년 지금의 위치에 복원되어 주요 문화재로 지정 되었단다

내부에는 장관과 지사의 집무실, 북해도의 역사 문서를 모아 놓은

 도립 문서관이 있었다

낭만적인 멋이 살아 있었으며,

 특히 아치 형의 천장 등 실내 장식이 매우 아름다웠다.

 

 

 

 

 

 

 

 

 

 

 

 

 

 

 

 

아이누 민속촌 

 

 

 

 

 

 

 

 

 

 

 

 

 

 

 

 

 

 

아이누 민속촌 관람 후 다시 하코다테로 이동하여

로프웨이를 탑승하여 하코다테 야경을 본 후

(짙은 밤 안개로 잘 보이지 않았지만)

 하코다테 국제 호텔에 투숙했다.